카카오헬스케어 : AlloyDB 및 Google Cloud 플랫폼 활용을 통해 의료기관의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고성능 데이터 플랫폼 운영

카카오헬스케어에 대하여

카카오헬스케어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동반자, 친구, 비서'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와 파트너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라는 미션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며,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그중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 기술, AI 및 머신러닝 기반 분석 시스템, 연합 학습,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데이터를 통해 의료 현장의 혁신을 꿈꾸고 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넘어 데이터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산업 분야: Healthcare
위치: 대한민국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Google Cloud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하기

카카오헬스케어는 병원의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그중 AlloyDB는 상용 인메모리 시스템 수준의 처리 속도와 범용성을 갖추면서도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의료 현장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포/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연구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병원들은 다양한 분석 환경 및 연합 학습을 통해 데이터에서 더 중요한 가치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사용 효과

  • 상용 인메모리 시스템 수준의 높은 데이터베이스 성능
  • 완벽한 PostgreSQL 호환성
  •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환경 구축 가능성 확보

안전하고 빠른 협력형 의료 데이터 플랫폼 구축

카카오헬스케어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IT 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입니다. 의료 경험과 병원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높은 창업자들이 더 의료 정보와 헬스케어 데이터에 대한 분류, 활용 체계 등에 대해서 더 나은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와 함께 출발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일상의 데이터부터 병원의 진료 정보까지 우리가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전의 진단, 치료 중심의 건강 관리가 갖고 있던 한계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일반인들을 위한 당뇨 관리 서비스, 병원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솔루션 등 병원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잠자고 있는 데이터들 깨우는 것에서 출발

현재 국내 병원의 수익은 거의 의료 활동을 통해서 얻어지고 있습니다. 병원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큰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사업을 넓히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의료 정보 시스템이 가장 잘 갖춰진 나라입니다.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건강과 임상 데이터들은 의무적으로 빠짐없이 보관되고 있고 의료 현장과 연구 활동에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수요도 높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의 데이터 플랫폼은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의료 현장의 고품질 헬스케어 데이터의 가치를 끌어내 병원에서 의료 경험을 높이는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수요기관(정부, 제약사, 의료 AI 기업 등)을 비롯해 의료 데이터가 필요한 제3의 환경에서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제갈한철 카카오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개발실 실장은 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활용성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여러 참여 병원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데이터가 필요한 여러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형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고, 이를 위해 국내 한 대학병원과 데이터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범용성을 위해 PostgreSQL을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설계해 병원 내에 온프레미스로 구동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 병원은 기존에 인메모리 데이터 분석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데이터의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른 환경을 이미 갖추고 있었습니다. 오픈소스 기반의 PostgreSQL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고도화 뿐 아니라 기존 환경 수준의 데이터 플랫폼을 갖추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데이터베이스 튜닝과 하드웨어 증설을 통해 성능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었지만 이를 다른 병원들에도 모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모든 병원이 쉽고 편리하게 똑같은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려면 결국 클라우드가 적절하다고 판단했고, 데이터 적재와 분석 등에 특화되어 있는 구글 클라우드 환경이 우선적으로 검토됐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데이터와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강화를 위해 구글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이를 통해 단순한 클라우드 공급자와 이용자의 관계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데이터베이스 튜닝과 하드웨어 증설을 통해 성능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었지만 이를 다른 병원들에도 모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모든 병원이 쉽고 편리하게 똑같은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려면 결국 클라우드가 적절하다고 판단했고, 데이터 적재와 분석 등에 특화되어 있는 구글 클라우드 환경이 우선적으로 검토됐습니다."

보안부터 배포, 성능 등 기술적인 한계점, 구글 클라우드로 단번에 해결

특히 의료 데이터는 성능과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의료,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보안과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제갈한철 실장은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보안 기준과 성능 요소들을 맞춰가며 여러 제품을 함께 검토했습니다.

"BigQuery와  AlloyDB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BigQuery도 훌륭했지만 AlloyDB는 초기에 시스템을 설계한 PostgreSQL을 적용하기가 쉬웠고, 기술 이전과 도입 운영 비용 면에서 모두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AlloyDB의 Columnar Engine을 이용하면 하드웨어 증설이나 데이베이스 튜닝 없이 상용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오픈소스 PostgreSQL의 경우 OLTP에 최적화되어 있어 실시간 분석 요건이 있는 경우 보다 많은 CPU와 메모리 자원을 추가하더라도 성능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AlloyDB의 경우 기본적으로 보다 적은 리소스로도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추가적인 비용 없이 Columnar Engine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한 완벽한 관리형 서비스로서 기존 대비 초기 구성과 운영 시의 유지 보수 및 관리적인 작업들에 대한 부담이 줄었습니다.

Dataproc 을 통해 데이터 추출, 변환, 로드가 매끄럽게 이뤄져서 여러 병원의 데이터가 모여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협력형 네트워크를 구성하기에도 유리했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구글 클라우드의 여러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해 통합 데이터 환경 아키텍처를 그려냈고, 클라우드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 매끄럽게 배포,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의 데이터 플랫폼은 병원에 도입되어 임상데이터를 모두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데이터 전처리를 통해 환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익명화해서 프라이버시에 완전하게 대응한 뒤 AlloyDB에 실시간으로 적재가 이뤄집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앓고 있는 질병과 치료 내용, 약 처방, 재활, 입원 기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를 모두 증명하는 완치와 생존율 등이 유기적으로 AlloyDB에 적재/생성됩니다. 현장에서는 이를 통해서 치료 과정이나 처방의 임상 결과를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진료 환경에 다양한 가설과 결과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특히 협력형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는 연합 학습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의약품 개발에 대한 임상 실험만 해도 특정 약을 먹는 환자의 표본을 만들려면 병원 하나의 규모로는 안 됩니다. 참여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데이터 규모가 커져야 학습부터 분석 효과가 의미를 갖게 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 연합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여러 병원이 각자 갖고 있는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현재 카카오헬스케어가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해 완성하려는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협력형 네트워크가 쉽지 않습니다. 데이터는 각 병원의 자산일 뿐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사생활 정보이기도 합니다. 이를 서로 공유하는 것은 규제뿐 아니라 데이터 윤리,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이 각 병원에서 운영이 되면 연구 주제에 맞는 하나의 모델이 개발되고, 이를 각자의 데이터 플랫폼에 적용해서 학습하고, 모델을 개선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데이터가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공유나 전송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료 기관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는 현재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 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AlloyDB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은 2024년 초부터 대학병원, 대형병원 등 3차 상급 종합 병원에 실제 배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AlloyDB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상용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에 견줄 만한 성능을 내주었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들을 더 쉽게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었고, 솔루션을 고도화할 수 있는 밑바탕이 탄탄하게 다져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AlloyDB는 데이터를 적재하고 적절하게 가공해서 연구,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이 제갈한철 실장의 설명입니다. 데이터 처리뿐 아니라 분석 결과를 내부에서 다른 연구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구글 클라우드 안에서 이뤄졌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협력 네트워크, 연합 학습 등 분석 규모로 데이터 가치 높일 것"

기술 지원도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와 구글 클라우드의 업무협약이 이뤄지면서 두 기업은 헬스케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배포, 운영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AlloyDB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 지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데이터 플랫폼을 설계하는 과정에서부터 구글 클라우드는 아키텍처를 함께 연구하고, AlloyDB를 비롯한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데이터 플랫폼을 구성하는 데에 가장 적절한 서비스를 제안해 주고 직접적인 기술 지원도 밀접하게 이뤄졌습니다."

제갈한철 실장은 비전 컴퓨팅이나 자연어 처리 등 AI를 통해 데이터를 더 잘 다룰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 카카오헬스케어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데, 데이터가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면서 구글 클라우드 내부에서 Gemini 와  Vertex AI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쉽고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장기적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의료 데이터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상 데이터는 특정 국가에 몰려 있는데, 데이터의 분석이 실제 치료를 받고 약을 먹는 국가에서 이뤄진다면 그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제갈한철 실장은 여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의료 기관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또 다른 사업을 이어지는 비전도 설명했습니다. 데이터의 가치를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한 것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안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AlloyDB와 Dataproc, 그리고 인공지능 서비스와 맞물려서 실제 광범위한 임상 데이터가 필요한 제약, 의료 개발 기업들에게 가치를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해 수익을 거두면서도 더 나은 의료 환경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연합체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제갈한철 실장은 병원과 의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의료 IT는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가장 예민하고 어려운 분야로 꼽힙니다. 이 때문에 접근이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당연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인류에 직접적으로 큰 가치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의료 IT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카카오헬스케어 역시 의료에 도움을 준다는 책임과 함께 쉽고 빠르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데이터 환경을 만들고자 여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lloyDB를 비롯한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서비스는 그 목표를 향해 함께 가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안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AlloyDB와 Dataproc, 그리고 인공지능 서비스와 맞물려서 실제 광범위한 임상 데이터가 필요한 제약, 의료 개발 기업들에게 가치를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해 수익을 거두면서도 더 나은 의료 환경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연합체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Google Cloud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하기

카카오헬스케어에 대하여

카카오헬스케어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동반자, 친구, 비서'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와 파트너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라는 미션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며,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그중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 기술, AI 및 머신러닝 기반 분석 시스템, 연합 학습,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데이터를 통해 의료 현장의 혁신을 꿈꾸고 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넘어 데이터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산업 분야: Healthcare
위치: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