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안긴 9년차 게임, 성능부터 관리, 보안 재정비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가속화
Com2uS에 대하여
컴투스는 1999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입니다.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이 발전하기 시작한 이후 컴투스는 해외로 시장을 넓히고 ‘서머너즈 워’ 시리즈를 비롯해, ‘컴투스 프로야구’, ‘MLB 9이닝스’, ‘NBA NOW’ 등 인기 게임 시리즈를 통해 150여개 국 게이머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Google Cloud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하기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인 ‘서머너즈 워’를 개발, 운영하는 컴투스는 최근 이 시리즈의 첫 작품인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옮겼습니다. 온프레미스와 자체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해 왔는데 게임의 규모가 커지면서 갑자기 접속자가 늘어나는 이벤트 등에 대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이전 후 인프라에는 여유가 생겼고, 내부 네트워크가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운영 관리의 편의성과 보안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사용 효과
- 유연한 트래픽 관리로 접속자 폭증 이벤트에 안정성 확보
- Cloud NAT의 내부 IP로 체계적인 인프라 관리
- 지연없는 내/외부 네트워크로 글로벌
600여 대 게임 운영 서버 이전 분산된 데이터센터 자원 체계화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를 대표하는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피처폰 시절부터 오랫동안 이어 온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개발과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 시리즈는 오랫동안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첫 작품인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벌써 8년 동안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면서 탄탄한 팬덤을 만들었습니다. 이미 1억 명이 넘는 이용자가 이 게임을 즐겼고,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가 더해지며 게이머들의 참여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속작인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과 최근 개발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 기대작 ‘서머너즈 워 : 크로니클’까지 이 시리즈는 모바일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 컴투스는 이 서머너즈 워의 전 시리즈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온프레미스에서 운영되던 기존 시리즈는 데이터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하고, 신작은 기획과 개발부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세 가지 서머너즈 워 시리즈가 모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8년 동안 운영되면서 발전을 이어 왔습니다. 그 동안 온프레미스와 자체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로 운영해 왔는데, 서버가 늘어나면서 관리 포인트에 대한 부담과 내부 네트워크 트래픽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를 매끄럽게 하나로 묶어 주었고, 컴투스는 유연한 자원 할당 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일관된 인프라 환경까지 두루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성숙 단계의 게임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까닭
게임 개발사가 운영에 퍼블릭 클라우드를 고민하는 사례는 대부분 초반에 기대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는 신규 게임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숙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트래픽의 변화가 큰 데다가 어느 정도의 규모로 안정 단계에 접어들지 미리 판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 퍼블릭 클라우드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바로 이 유연성입니다.
8년차, 이제 안정세에 접어든 게임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사례는 흔치 않습니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를 비롯해 컴투스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지금도 새로운 게임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오랜 경험을 통해 게임 운영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많은 경험을 갖고 있고, 게임의 성격과 시장에 따라서 적절한 컴퓨팅 자원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8년 동안 여러가지 요소들이 꾸준히 더해지면서 발전을 이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체 클라우드를 이용하더라도 인프라는 물리적으로 여러 데이터센터에 흩어지게 됐습니다. 게임에는 실시간성이 중요한데 외부 트래픽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일어나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부담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이를 다시 하나의 데이터센터로 묶거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임상민 컴투스 인프라 기술실 팀장은 지속적인 게임의 성장에는 더 넉넉한 인프라와 안정성, 그리고 유연함과 확장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수시로 일어나는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이 모이는 ‘SWC 월드 아레나 대회’가 열리는 시기에는 접속자가 크게 늘어나곤 합니다. 이렇게 이벤트들이 열릴 때면 필요한 수준의 인프라를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기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는 이를 유연하게 충족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컴투스는 자체 클라우드를 비롯해 데이터센터를 새로 만드는 것보다 필요한 만큼의 인프라 자원을 실시간으로 할당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현재 운영에 훨씬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이전에 운영되던 서버들을 Google Compute Engine 으로 옮기는 리프트 앤 시프트(Lift & Shift) 방식이 쓰였지만 내부적으로는 구조적인 개선도 필요했습니다.
내외부 연결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네트워크 설계
게임의 특성과 출시 국가, 환경에 따라서 세밀한 인프라 설계와 차별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컴투스의 퍼블릭 클라우드의 도입 기준 역시 게임이라는 서비스의 특성을 중심에 두고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합니다.
임상민 팀장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강점으로 인프라의 유연성 뿐 아니라 매끄러운 네트워크 성능을 꼽았습니다.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은 글로벌로 서비스되고, 주요 시장만 꼽아도 6개 지역에서 쉴 새 없이 트래픽을 만들어냅니다. 상황에 따라서 트래픽은 2~3배씩 늘어나기도 합니다. Cloud Load balancing 은 이렇게 급변하는 트래픽에도 문제 없이 대응해 주었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 접속하는 게이머라고 해도 클라이언트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들 사이의 연결에 지연과 장애에 대한 걱정이 없었습니다. 임상민 팀장은 이 뿐 아니라 운영 엔지니어들의 고민인 내부 네트워크 관리의 변화를 짚었습니다.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서버가 늘어나면 IP 관리는 상당히 골칫거리가 됩니다. 특히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서버가 600대 이상 운영되는 대규모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 모든 시스템이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지연 속도와 트래픽이 늘 부담이었고, 이 서버들을 모두 개별 IP로 연결하면서 IP 자원 할당부터 전체적인 시스템 정책까지 복잡한 관리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Cloud NAT 는 네트워크 설계에 대한 고민을 획기적으로 해소해 주었습니다. Cloud NAT는 가상 머신들의 IP를 내부 IP로 자유롭게 할당할 수 있어서 개발이나 운영의 입장에서는 외부로 보이는 서버는 하나지만 그 안에 수많은 가상 머신들이 각자의 내부 IP로 관리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작업을 위해서는 외부에서 각 서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외부 IP가 할당되는데, IP는 한정된 자원일 뿐 아니라 기업 내에서도 함께 쓰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Cloud NAT를 이용하면서 개별 서버들이 모두 가상 IP를 할당 받기 때문에 IP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 운영 정책에 따라서 주소 규칙을 직접 정할 수도 있어서 IP 주소만 봐도 어떤 역할을 하는 서버인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가 잡혔습니다.
또한 Cloud NAT가 WAS끼리 데이터를 연동할 때에도 정해진 가상 서버끼리만 통신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우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주어서 보안적인 부분에도 빈틈이 사라졌습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관리 포인트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단순해진 것입니다.
“성능과 가용성으로 글로벌 게임 경험 높여”
임상민 팀장은 글로벌로 시장이 넓어진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 클라우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똑같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들어주는 데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시간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이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인프라 역시 성능과 가용성 두 가지 측면에서 조금도 양보할 수 없습니다.
컴투스는 이미 서머너즈 워의 다른 시리즈인 백년전쟁, 크로니클 등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어떤 상황에서도 전 세계 이용자들이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기본적인 인프라 성능 외에도 네트워크 측면에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전 세계 이용자들을 매끄럽게 연결해 주었고 수많은 게이머들이 모이는 이벤트에도 자연스럽게 인프라를 확장해서 접속이 불안해지거나 속도가 떨어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애초 목표로 했던 인프라 구성도 손쉽게 이뤄졌습니다. Google Cloud console 은 서비스 배포와 인프라 확장이 손쉽게 이뤄졌습니다. 콘솔 구성이 쉽고 웹 환경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개발 환경을 갖출 필요가 없이 빠르게 필요한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접근이 편리하지만 동시에 보안과 권한에 대해서도 탄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구글 계정 기반으로 접속하기 때문에 접근 관리가 쉽고 권한 관리도 명확했습니다.
단일화된 관리 포인트는 업무 전반에 일관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개발 환경에서도 소스 개발부터 배포, 로그 분석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흐름이 명확해졌고, 운영 정책에도 일관성이 생겼습니다. 업무 편의성도 따라서 높아졌습니다.
인프라부터 네트워크까지, 모바일 게임 위한 원스톱 솔루션
2022년 7월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완전히 이전되어 전 세계 게이머를 만나고 있습니다. 게임의 이용자들의 상당수가 해외에서 국내의 데이터센터로 접속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 이전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네트워킹 도구들은 강력한 효과를 내 주었습니다. 컴투스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울 리전에서 서머너즈 워를 운영 중이지만 구글의 데이터센터를 서로 촘촘하게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전용망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지연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이용자들과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Google Compute Engine 은 급격한 이용자 증가에도 즉각 대응해서 늘 여유로운 운영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최근 서머너즈 워의 세 가지 작품을 주제로 한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각 게임의 트래픽이 크게 늘었지만 구글 컴퓨트엔진은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필요한 자원을 할당해서 쾌적한 운영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게임이 성장하면서 이제 게임은 전 세계 시장이 하나로 통합되고 있습니다. 게임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는 방식을 떠나 예측하지 못한 시장의 게이머들이 온라인 세상에 접속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바로 이 예측하기 어려운 온라인 환경에 대한 최적의 대응 방법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어디에서든 네트워크로 빠르게 연결합니다.
게임 기업들은 인프라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덜어내고 지속적으로 운영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대신 게임 본래의 콘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컴투스 역시 이용자들이 원하는 서머너즈 워의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과 구글 클라우드는 게임 자체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원스톱 플랫폼이라는 접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신작 게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이용자와 호흡을 맞추고 살아 숨 쉬는 게임 환경에 적합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임상민 팀장은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의 구글 클라우드 이전을 돌아보며 게임을 위한 인프라의 변화를 되짚었습니다.
“최근 열렸던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 오픈 8주년 이벤트에 평소보다 2~3배의 팬들이 모여 들었지만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난 8년을 돌아보면 게임 운영 인프라는 온프레미스로 시작해 자체 클라우드를 거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꾸준히 진화해 왔습니다. 게임의 개발 방법과 운영도 게임과 함께 발전하는 과정이 고무적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가장 안정적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Google Cloud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하기Com2uS에 대하여
컴투스는 1999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입니다.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이 발전하기 시작한 이후 컴투스는 해외로 시장을 넓히고 ‘서머너즈 워’ 시리즈를 비롯해, ‘컴투스 프로야구’, ‘MLB 9이닝스’, ‘NBA NOW’ 등 인기 게임 시리즈를 통해 150여개 국 게이머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