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이벤트는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일 수도 있고, 심각한 시스템 고장, 의도적인 공격, 심지어 사람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재해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연재해(예: 지진, 홍수,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 팬데믹과 전염병
• 사이버 공격(예: 멀웨어, DDoS, 랜섬웨어 공격)
• 테러리스트 공격 또는 생화학적 공격과 같이 사람이 고의로 일으킨 다른 위협
• 기술적 장해(예: 정전, 파이프라인 폭발, 교통사고)
• 머신 및 하드웨어 고장 

회사의 민첩성, 가용성, 연결성을 을 높여 주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와 함께 기술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조직의 광범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에 기여하여 성장, 혁신, 탁월한 고객 환경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공개, 비공개,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원격 근무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인프라의 복잡성과 잠재적인 위험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재해 복구는 전반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에 매우 중요합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리소스, 애플리케이션, 문서, 데이터 스토리지에 크게 의존하는 기업들은 시스템 중단이나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으로 인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법 및 표준은 현재 대부분의 조직이 재해 복구 전략을 갖추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DR 계획을 준수하지 않으면 규정 준수 위반 및 막대한 규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은 업종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일상적인 운영이 중단되는 모든 이벤트에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해 복구 계획을 세우지 않은 회사는 데이터 손실, 생산성 감소, 예산 비용 초과, 평판 훼손으로 인한 고객 이탈 및 수익 감소를 겪을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DR 계획은 복구를 위한 세 가지 요소를 해결합니다.

• 예방: 재해가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최대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지속적으로 환경을 모니터링하여 구성 오류 및 규정 준수 위반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감지: 빠른 복구를 위해 대응이 필요한 시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원치 않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거나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수정: 이러한 조치는 잠재적인 DR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백업 작업을 보장하고, 적절한 시기에 복구 조치를 실행하여 데이터와 시스템을 신속하게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재해 복구에는 중요한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보조 위치 또는 여러 위치(재해 복구 사이트)에 안전하게 복제하고 백업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재해 복구 사이트는 최근 백업 또는 이전 시점의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은 주 위치가 복원될 때까지 예기치 않은 이벤트로 인해 주 위치와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DR 사이트를 사용하도록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재해 복구에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기술과 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업: 백업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오프사이트 시스템에 백업하거나 외부 드라이브를 오프사이트 위치로 배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업에는 IT 인프라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완전한 재해 복구 솔루션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 Backup as a Service(BaaS): 원격 데이터 백업과 유사한 BaaS 솔루션은 서드 파티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을 제공합니다. 
• 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DRaaS): 많은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IaaS 및 Paa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과 함께 DRaaS를 제공합니다. DRaaS 서비스 모델을 사용하면 데이터와 IT 인프라를 백업하고 타사 제공업체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호스팅할 수 있습니다. 제공업체는 위기 발생 시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액세스 및 기능을 복구할 수 있도록 DR 계획을 구현하고 조정합니다.  
• 특정 시점 스냅샷: 특정 시점의 사본이라고도 하며 스냅샷은 특정 시점의 데이터, 파일 또는 전체 데이터베이스까지 복제합니다. 이벤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위치에 사본이 저장되기만 하면 스냅샷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냅샷 생성 시점에 따라 일부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 가상 DR: 가상 DR 솔루션을 사용하면 운영 및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IT 인프라의 전체 복제본을 만들어 오프사이트 가상 머신(VM)에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재해가 발생할 경우 백업을 다시 로드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데이터 및 워크로드 전송을 자주 수행해야 합니다. 
• 재해 복구 사이트: 재해 발생 후 조직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위치로, 데이터, 시스템, 기타 기술 인프라의 백업이 포함됩니다.

포괄적인 재해 복구 전략에는 상세한 비상 대응 요구사항, 백업 작업, 복구 절차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DR 전략 및 계획은 더 광범위한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IT 인프라 및 시스템 이상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비상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최대한 빨리 정상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재해 복구 전략을 수립할 때는 다음 주요 측정항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 복구 시간 목표(RTO):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이 다운될 수 있고 비즈니스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지 않을 수 있는 최대 허용 기간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한 시간 동안 오프라인 상태가 될 수 있지만 다른 애플리케이션은 몇 분 내에 복구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 목표 복구 시간(RPO): 주요 이벤트 후 작업을 재개하기 위해 복구해야 하는 최대 데이터 기간입니다. RPO는 백업 빈도를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측정항목은 중간 수준부터 최악의 시나리오에 이르는 잠재적 재해에 대한 위험 평가 및 비즈니스 영향 분석(BIA)을 수행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위험 평가 및 BIA는 비즈니스의 모든 기능 영역과 위험으로 인한 결과를 평가하여 DR 목표와 이벤트 발생 전후에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정의합니다. 

복구 전략을 수립할 때는 RTO 및 RPO 값을 고려하고 이러한 값과 전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줄 DR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값이 작아질수록(또는 중단 후 애플리케이션을 더 빨리 복구해야 할수록) 애플리케이션 실행 비용이 증가합니다. 

클라우드 재해 복구는 용량, 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대역폭, 지원, 시설에 대한 온프레미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때 RTO 및 RPO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Google Cloud의 고도로 관리되는 서비스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복잡한 요소를 피하고 많은 비즈니스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Google Cloud를 사용하여 재해 복구를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려면 재해 복구 계획 가이드를 참조하거나 계정 관리자에게 연락하여 DR 계획 수립에 관해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