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부하는 사람의 작업 기억에서 사용되는 모든 정신적 노력을 말합니다.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정신적 대역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코딩 이외의 태스크에 대역폭이 소모되면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개발자는 간단한 변경사항을 배포하기 위해 수십 가지의 다양한 도구, 대시보드 또는 구성 파일을 전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텍스트가 전환될 때마다 뇌는 새로운 정보 세트를 불러와야 하므로 정신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도구와 프로세스가 끊임없이 전환되면 인지 부하가 증가하여 번아웃과 더 많은 실수가 발생하고 혁신 속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내부 개발자 플랫폼을 설계, 빌드, 유지보수하는 분야입니다. IDP가 제품이라면 플랫폼 엔지니어링팀은 수명 주기를 책임지는 제품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객은 조직의 개발자입니다.

이 방법은 플랫폼을 다른 소프트웨어 제품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의미입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팀은 개발자 니즈를 파악하고 로드맵을 정의하며 안정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면서 신뢰할 수 있는 도구 모음을 제공해야 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는 플랫폼과 포털 간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러한 용어가 상호 호환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지만 개발자 경험의 서로 다른 계층을 나타냅니다. 내부 개발자 플랫폼(IDP)은 개발 수명 주기를 지원하는 모든 도구, 워크플로, 인프라를 포괄하는 전체 엔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에 내부 개발자 포털은 해당 엔진의 대시보드입니다. 개발자가 플랫폼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는 단일 중앙 집중식 장소를 제공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입니다. 개발자 포털은 개발자가 복잡한 내부 작동 방식을 이해하지 않고도 도구를 발견 및 사용하고 문서를 보고 새로운 서비스를 스캐폴딩하며 빌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성과 검색 가능 여부가 향상되도록 포괄적인 IDP에 개발자 포털이 포함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플랫폼 자체는 기본 기술과 자동화된 프로세스의 완전한 집합입니다.

IDP가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Google Cloud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내부 개발자 플랫폼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개발자가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CI/CD 파이프라인이 필요한 새로운 마이크로서비스를 가동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개발자는 Cloud Source Repository를 수동으로 만들고 Terraform 모듈을 작성하여 Cloud SQL 데이터베이스를 프로비저닝하고 Google Kubernetes Engine(GKE) 배포 파일(YAML)을 생성 및 구성하고 Cloud Build에서 새 트리거를 설정하며 모든 항목에 대한 IAM 권한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는 데 며칠이 걸릴 수 있으며 여러 팀에서 이 작업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세스가 훨씬 간단합니다.

포털에서 요청: 개발자가 개발자 포털에 로그인하여 'Cloud SQL 데이터베이스가 있는 Python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사전 빌드된 템플릿을 찾습니다.

간단한 입력: 서비스 이름과 팀 이름이 포함된 간단한 양식을 작성합니다.

조정 시작: 개발자가 '만들기'를 클릭하면 플랫폼 조정자가 인계합니다.

자동화된 작업: 조정자는 백그라운드에서 Google Cloud API를 사용하여 일련의 자동화된 태스크를 수행합니다.

• 템플릿을 통해 Cloud Source Repositories에 새 저장소를 만듭니다.
• Terraform 계획을 실행하여 새로운 PostgreSQL용 Cloud SQL 인스턴스를 프로비저닝합니다.
• 필요한 매니페스트를 만들고 이를 Google Kubernetes Engine(GKE) 클러스터에 적용하여 새로운 배포 환경을 만듭니다.
• Cloud Build에서 새로운 CI/CD 파이프라인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자동으로 빌드하고 배포합니다.

완료: 몇 분 안에 프로세스가 완료됩니다. 개발자는 구성을 한 줄도 작성하지 않고도 새 저장소, GKE 스테이징 환경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인증 정보에 대한 링크가 있는 알림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