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000여 명 규모의 실제 업무 에이전트 환경 구축
2일 이상 걸리던 게임 데이터 분석, 1시간에 마쳐
모든 기업에 적용 가능한 SaaS 형태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크래프톤의 AI 에이전트 ‘크리스’는 글로벌 4천 여 명의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실전형 AI입니다.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와 AI 모델을 결합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가 되는 진정한 업무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통합 에이전트 시스템인 ‘크리스(KRIS)’를 통해 새로운 업무 문화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4천여 명에 달하는 크래프톤의 전체 임직원들은 일정 관리부터 보고서 정리, 이용자들의 데이터 분석까지 업무의 많은 부분을 크리스와 함께 풀어가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2021년부터 딥러닝과 AI를 게임 제작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자 지속적으로 도전해야 할 분야로 보고 연구와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개발자의 창의성을 확장하고 이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도구로서 AI를 고도화했고, 제작 및 운영 효율에 지속적으로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이 경험을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완성한 통합 에이전트입니다. 크래프톤의 업무에 관한 모든 것을 부서와 직원 개개인의 환경에 따라 이해하고,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여러가지 AI 모델을 통해서 해결해 나가는 서비스입니다.
에이전트로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직원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적절한 모델을 판단해 더 많은 일들을 해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AI 모델을 꾸준히 더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와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 (GEAP)I는 바로 이 중심에 있습니다.
크리스의 핵심 경쟁력은 GEAPI의 유연성에 있습니다. 크리스는 이용자의 질문이나 명령이 입력되면, 그 의도를 파악해 스스로 필요한 도구를 선택하고 복합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계획을 세웁니다. 프롬프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모델을 선택해 결과를 얻어내고, 그게 원래의 의도에 맞는지 판단하는 일련의 과정이 크리스를 AI 에이전트로 만드는 핵심입니다.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골라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GEAP는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의 규모가 방대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의 모델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더 나은 모델로 전환하거나 비슷한 일을 처리하는 여러 가지 모델을 섞어서 답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크리스는 단일 모델의 성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 위에서 각 업무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조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 아키텍처 덕분에 AI 모델이 발전할수록 크리스의 역량도 함께 높아지는 구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4,000명의 임직원이 크리스를 활용하면서 생성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고, 향후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크리스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강욱
CAIO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
당장 문제를 이해하는 에이전트의 핵심 언어 모델부터 유연성을 바탕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운영 초기에는 앤트로픽의 Claude Agent SDK를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의 Gemini가 빠르게 성장하고 멀티모달 능력이 강화되면서 강화되면서 Google ADK를 바탕으로 역할에 따라 멀티 에이전트 형태로 고도화할 수 있었습니다.
“GEAP를 통해 우리는 새롭고 다양한 모델을 실험하고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 입장에서도 업무 곳곳에서 크리스가 지속적인 성장과 고도화가 이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송영진 크래프톤 Sr. Manager, Partnership BD는 다양한 모델을 모듈 형태로 크리스에 녹여낼 수 있는 환경을 GEAPI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 이제 크리스는 업무를 이해하는 능력 뿐 아니라 새로운 일들을 하나씩 더 풀어갈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여러 환경에 녹여낼 수 있지만 크래프톤은 주요 협업 도구인 슬랙(Slack)의 챗봇 형태를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슬랙은 크래프톤의 소통 뿐 아니라 모든 업무의 흐름과 과정, 결과를 담고 있는 거대한 데이터 소스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는 단순해 보이는 슬랙의 대화창 안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연결하며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단편적인 답이 아니라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일을 풀어갑니다. 다양한 API를 연결할 수 있는 GEAP은 사내에서 활용하는 거의 모든 업무 도구, 협업 플랫폼을 이어주기 때문입니다.
개발자가 슬랙에서 업무를 논의하면 크리스는 Jira와 GitLab에 접속해 개발 진척도를 체크하고, 코드 수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회의 일정을 잡을 때도 개개인의 일정을 연동해 참석자들의 빈 시간을 확인하고 회의 예약까지 단숨에 처리합니다. 심지어 사용자가 크리스를 직접 부르지 않아도 크리스는 대화의 맥락을 읽고 먼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대화에 참여하는 적극성도 보입니다. 사실상 크리스는 크래프톤의 모든 프로젝트의 사내 위키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채널별, 개인별 컨텍스트를 저장할 수 있고, 각 팀에 최적화된 에이전트를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컨텍스트는 구글 클라우드와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는 크래프톤의 독립적인 테넌트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그 어떤 정보도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고, 범용 모델에 학습되거나 참고되는 일도 없습니다.
권승진
Lead of AI Agent Dev Team, KRIS Product Owner
구글 클라우드의 탄탄한 보안은 GEAP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사내의 수많은 데이터, 협업 도구를 더 적극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안전성이 확보되고, 적절한 보안 정책을 반영할 수 있게 되면서 걱정보다는 더 과감하게 데이터를 연결하고 확장하고, 다시 이를 통해 크리스가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입니다.
이제 크래프톤의 모든 업무는 크리스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Gemini를 비롯한 언어 모델로 글의 초안을 짓고, 나노 바나나로 생각과 개념들을 시각화해서 구체적으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여러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창구로 통합되면서 효율성은 물론이고, 업무의 맥락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업무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크리스의 모델에 업무와 관련된 모든 내용들을 안전하게 학습시켜 두었기 때문에 새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궁금한 기존의 업무 지식이나 흐름 등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세세하게 묻기 어려운 사규나 복지 시스템 등도 모두 꿰고 있어서 필요한 IT 장비를 어디에서 어떤 절차로 받을 수 있는지, 회사 단체 보험에 어떻게 가입하는지 같은 세세한 정보들도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구글 클라우드와 GEAPI의 개인화는 회사의 공통적인 정책들을 모두에게 공유하는 것부터 삿 팀에서만 관리되어야 하는 정보들을 별도로 관리해 직원 개개인이 나만의 업무 정보 공간을 광범위하면서도 안전하게 꾸릴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채팅을 통해 모든 업무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채팅 도구는 크래프톤의 모든 것이 담긴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때로는 그 대화들이 스쳐지나가는 경우들이 많고, 그 안에서 중요한 내용을 따로 선별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당연한 업무 방법이었습니다.
“사실상의 재생산 과정이 반복되었는데, 그 과정이 사라졌습니다. 휘발성에 대한 고민 없이 더 자유롭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흐름과 맥락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반복적인 문서 작업에 대한 부담도 덜어내는 업무 환경은 결국 창의성이 중심이 되는, 게임 회사에 꼭 필요한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GEAP가 더 다양한 AI 모델들을 정밀하게 다루게 되면서 크리스의 능력치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별도의 데이터 분석 도구와 전문가들의 손을 빌려서만 할 수 있던 게임 데이터 분석도 크리스를 통해 일상의 과정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PUBG: 배틀그라운드’는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업데이트를 냅니다. 개발 부서가 고민한 결과들에 대해 이용자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이전에는 데이터 분석가들이 게임 플랫폼에 올라온 리뷰,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의 반응 등을 직접 수집하고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해 의미를 찾아내는 데에 적어도 이틀 이상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를 통해 이를 자동화하는 모델을 구성하면서 1시간이면 의미있는 데이터를 얻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오명석
AI Project Initiative Officer, KRIS Product Manager
이용자들의 마음을 빠르게 읽고 더 세세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게 됐고, 이는 다시 게임에 더 좋은 콘텐츠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됩니다.
무엇보다 GEAPI는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지속적으로 눈에 보이는 변화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발표 자료를 만들 때도 기존에는 이미지 생성형 AI를 통해 대략의 형상을 만드는 정도였는데, 나노 바나나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이미지 자체의 품질이 좋아진 것은 물론이고 생성형 AI의 약점인 글자 표현도 획기적으로 좋아졌습니다. 도표를 매끄럽게 그려내고 그 안의 텍스트 정보도 영어 뿐 아니라 한글까지 깨끗하게 써 주면서 애초에 생각하던 형태의 자료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크래프톤은 크리스가 할 수 있는 일을 회사 바깥으로 넓힐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크래프톤처럼 크리스를 활용해 새로운 업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완전히 독립된 테넌트로 어떤 기업이든 보안과 안전성 걱정 없이 크리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SaaS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수월합니다. 또한 각 기업마다 필요한 AI 모델들을 GEAP를 통해 유연하게 반영하고,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분야에서 크리스가 효과적인 에이전트 AI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AI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또 그 경험을 나누는 과정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구글클라우드는 어떤 환경에도 녹아드는 유연성과 더 많은 AI 모델들을 품는 확장성을 바탕으로 크래프톤의 ‘AI와 함께 하는 업무 문화‘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가진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들과 함께 고유한 즐거움이 있는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잠재력 있는 게임 IP를 발굴해 전 세계에 퍼블리싱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넘어 AI 기술 등 새로운 분야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세계적인 기술 역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 게임
위치: 대한민국
사용된 제품: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 Gemini, Nano Banana